전통문화교육원, ‘서울학습관, 첫 작품전 – 전통, 색을 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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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교육생 단청‧‧모사 70 여 점 출품 / 9.28.~10.2, 강동아트센터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 이하 전통문화교육원)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서울 강동구)에서 ‘전통, 색을 담다’전(展)을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문화교육원 서울학습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로, 전통공예체험교육(단청‧모사과정)의 올 상반기 교육생 37명의 작품 총 72점이 출품됐다.

참고로, 전통문화교육원은 기존 교육 대상이던 공무원이나 문화재 종사자가 아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지난 해에개설하였다. 서울학습관(서울 고덕동)과 세종학습관(세종시 다정동)에서 단청과 모사, 배첩, 전각, 전통한지 등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교육생들은 4개월의 교육을 거쳐 단청과 모사 등 전통공예부문의 작품과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을 완성했다.
전시 제목인‘서울학습관 첫 작품전 -전통, 색을 담다-’라는 전시 명칭은‘광화문 1번가’에서 151명의 국민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또한 전시의 기획‧구성‧운영까지 국민과 함께하며 전통문화사회교육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 국민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고자 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전통공예체험교육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출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