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사 정문 조형물 새 단장. ‘경제정책’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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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 사는 경제정책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내일의 희망이 돕니다. 경기돕니다”

경기도가 도청사 정문에 설치된 입간판을 새로 단장하면서 지역화폐와 결합한 기본소득의 정체성을 ‘경제정책’으로 재차 강조했다.

도는 지난 25일 기존 입간판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창작 조형물을 공개했다. 이는 입간판을 카드결제기로 설정하고 그 위에 슈퍼맨이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고 주변에 소상공인이 모여 환호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하단에는 ‘모두가 잘 사는 경제정책, 지역화폐형 기본소득’라는 문구가 적혔다. 전면과 후면에 입체적으로 설치해 양쪽에서 메시지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은 지역화폐와 기본소득을 결합한 것이다. 재난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처럼 기본소득을 사용기간과 사용처가 한정된 지역화폐 방식으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는 ‘복지적 경제정책’으로 구축했다. 도는 지역화폐로 가계 소득과 소상공인 매출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복지적 경제정책의 의미를 도민과 공유하고자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도청사 정문 입간판에 창작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이는 ‘골목상권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라는 문구와 함께 슈퍼맨이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들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당시 지역화폐로 20만원을 결제하면 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정책을 홍보했고, 날짜 문구를 수정해 올해 6월 소비지원금 2탄을 알리기도 했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가 희망을 상징하는 슈퍼맨처럼 어려운 골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景氣)도 좋아지는 희망의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이번에 새로 꾸민 조형물이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정책을 도민에게 쉽게 알리는 소통의 통로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를 결합한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은 지난 4월 28~30일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보편적 기본소득제의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지난 6월 코로나19 경제방역 대책으로 추진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은 도민의 호응으로 시행 20일 만에 조기 종료했다.

*자료제공 : 경기도청 홍보콘텐츠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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